마포구 주차장서 BMW 차량 화재…엔진룸 일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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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엔진룸을 일부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주차를 마치고 나온 차 주인이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다시 차량을 운전해 건물 바깥에 세운 뒤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