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성매매 업소 4곳 적발…성매수남 등 9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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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지난달 31일 성매매 집중 단속을 벌여 업주·성매매 여성·성 매수자 등 9명을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검거된 업주 A(31)씨 등 7명은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 광고로 모집한 성매수남들로부터 10만∼20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검거된 업주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성매수남 2명을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가 점점 음성화·지능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성매매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가 점점 음성화·지능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성매매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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