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중국 후난 이공대와 협력...화장품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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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중국 후난 이공대학과 화장품 공동 교육과정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두 대학은 지난달 31일 중국 후난 이공대(총장 루셴밍)와 ‘중외합작판학’ 협약을 했다.중외합작판학은 중국 정부가 자국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서대는 화장품과학전공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으로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다.호서대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링크플러스(LINC+) 사업,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중심대학사업, 평생교육사업, 초기창업패키지 등 여러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전교생을 AI 활용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AI교육체제 전환을 진행 중이다.이환명 화장품학과 교수는 “3년의 준비 과정이 힘들었지만 마침내 중국 정부로부터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두 대학은 지난달 31일 중국 후난 이공대(총장 루셴밍)와 ‘중외합작판학’ 협약을 했다.중외합작판학은 중국 정부가 자국 학생들에게 선진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과 공동으로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서대는 화장품과학전공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으로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있다.호서대는 자율개선대학 선정, 링크플러스(LINC+) 사업,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중심대학사업, 평생교육사업, 초기창업패키지 등 여러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전교생을 AI 활용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AI교육체제 전환을 진행 중이다.이환명 화장품학과 교수는 “3년의 준비 과정이 힘들었지만 마침내 중국 정부로부터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