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 사당역까지 50분…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이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838에서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백운연립2단지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450가구 중 전용면적 49~59㎡ 42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초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소사역까지 20분 만에, 사당역까지 50분 만에 갈 수 있다. 2020년 수인선과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 단지가 된다.

주변에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등 녹지가 풍부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많아 이용이 편리하다. 안산시청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도 가깝다. 원곡초 안산서초 관산초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원일초 관산중 선일중 원곡고 등도 멀지 않다. 관산도서관, 단원어린이도서관, 고잔신도시 학원가 등도 근처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브랜드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단지 주변에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 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 16에서 이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