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분양가 3.3㎡당 1천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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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서 가장 비싼 분양가…'매머드급' 풍향동 재개발아파트 영향 주목 광주 북구의 대규모 재개발 아파트인 '무등산자이&어울림' 분양가가 3.3㎡당 약 1천400만원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4일 " 북구 우산동 '무등산자이&아울림' 분양가를 3.3㎡당 1천400만원 안팎으로 산정할 것"이라며 "금주 중 분양가를 확정하고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뒤 청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2천564가구 규모인 무등산자이&어울림 평형대는 59∼130㎡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1천644가구다.
3.3㎡당 분양가가 1천400만원대는 그간 북구 분양아파트 중 가장 비싸다. 지난 7월 분양한 북구 중흥동 풍경채는 1천210만원대였다.
이러한 분양가는 이달 초 시공사가 선정되는 2천99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인 북구 풍향동 재개발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풍향동 재개발아파트는 '광주의 랜드마크'를 표방하며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광주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남구와 서구 아파트 분양가가 올해 3.3㎡당 2천만원을 넘어섰지만, 상대적으로 북구는 분양가가 낮았다"며 "북구도 본격적으로 3.3㎡당 1천500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광주 전체가 분양가 상승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GS건설 관계자는 4일 " 북구 우산동 '무등산자이&아울림' 분양가를 3.3㎡당 1천400만원 안팎으로 산정할 것"이라며 "금주 중 분양가를 확정하고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뒤 청약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2천564가구 규모인 무등산자이&어울림 평형대는 59∼130㎡이다.
이중 일반분양은 1천644가구다.
3.3㎡당 분양가가 1천400만원대는 그간 북구 분양아파트 중 가장 비싸다. 지난 7월 분양한 북구 중흥동 풍경채는 1천210만원대였다.
이러한 분양가는 이달 초 시공사가 선정되는 2천99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인 북구 풍향동 재개발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풍향동 재개발아파트는 '광주의 랜드마크'를 표방하며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광주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남구와 서구 아파트 분양가가 올해 3.3㎡당 2천만원을 넘어섰지만, 상대적으로 북구는 분양가가 낮았다"며 "북구도 본격적으로 3.3㎡당 1천500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광주 전체가 분양가 상승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