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일본 태풍 영향 일부 3분기 반영 예상"-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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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5일 코리안리에 대해 일본 태풍 영향의 일부가 3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김도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일본에 발생했던 태풍 파사이 및 하기비스의 피해 접수가 조속히 이뤄진데 따라 손실 일부를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전망"이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초과손해액재보험(XOL) 설정에 따라 예상 손실액 한도는 2500만달러로 제한된다"며 "두 번째 XOL로 제한된 손실액 1000만달러는 4분기 중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상기의 자연재해 손실을 반영해 이익 전망치를 기존 3분기 470억원, 4분기 41억원에서 3분기 384억원, 4분기 77억원으로 수정했다.
김 연구원은 "하향된 이익 추정치 하에서도 배당성향 25.4% 가정시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4.9%로 여전히 배당 매력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김도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일본에 발생했던 태풍 파사이 및 하기비스의 피해 접수가 조속히 이뤄진데 따라 손실 일부를 3분기 실적에 반영할 전망"이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초과손해액재보험(XOL) 설정에 따라 예상 손실액 한도는 2500만달러로 제한된다"며 "두 번째 XOL로 제한된 손실액 1000만달러는 4분기 중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상기의 자연재해 손실을 반영해 이익 전망치를 기존 3분기 470억원, 4분기 41억원에서 3분기 384억원, 4분기 77억원으로 수정했다.
김 연구원은 "하향된 이익 추정치 하에서도 배당성향 25.4% 가정시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4.9%로 여전히 배당 매력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