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앱 주문·결제'만 받는 매장 뉴욕서 첫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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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으로만 주문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개설한다.
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5일 뉴욕 맨해튼 펜 플라자에서 '모바일 픽업' 카페의 운영을 개시한다. 이 매장에선 스타벅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CNBC는 스타벅스가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UberEa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근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는 일터나 집에서 벗어난 모임 장소로서 아늑한 분위기를 지향하던 과거 스타벅스의 기조와는 달라진 것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문을 연 스타벅스 매장도 앉을 자리는 적은 대신 주문과 배달이 좀 더 편리하게 디자인됐다고 CNBC는 전했다.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5일 뉴욕 맨해튼 펜 플라자에서 '모바일 픽업' 카페의 운영을 개시한다. 이 매장에선 스타벅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CNBC는 스타벅스가 음식배달 서비스인 '우버이츠'(UberEats)와 파트너십을 맺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근 간편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이는 일터나 집에서 벗어난 모임 장소로서 아늑한 분위기를 지향하던 과거 스타벅스의 기조와는 달라진 것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문을 연 스타벅스 매장도 앉을 자리는 적은 대신 주문과 배달이 좀 더 편리하게 디자인됐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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