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받을 제품·일정 직접 선택…교원, 3년 약정 홈케어 멤버십

교원그룹의 생활가전 브랜드 웰스는 5일 국내 렌털업계 최초로 ‘홈케어 멤버십’(사진)을 출시했다.

소비자가 관리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과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대상 품목은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매트리스 등 네 가지다. 이 중 3개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하면 추가로 할인돼 최대 17% 저렴하다. 자가 소유한 제품만 가능하며 렌털한 제품은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다.약정기간 3년간 각 제품의 관리 주기에 맞춰 전문직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멤버십은 매달 5800~1만6500원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