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오는 8일 모델하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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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4‧84㎡ 166가구로 구성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들어서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개관한다. 공업탑사거리 부근에 들어서며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옥동생활권에 자리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 대출 혜택 제공
단지는 지상 최고 34층의 2개 동으로 구성된 166가구의 아파트와 17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24~62㎡에 분포됐다. 아파트 분양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과 1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중 절반은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은 내달 2~ 4일 이뤄진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다.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소 배치) 중심으로 설계됐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수납 특화 공간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51-4(목화예식장 사거리)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