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가재울 9구역 ‘DMC 금호 리첸시아’ 이달 분양

총 450가구 중 일반 266가구 규모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 입지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를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16~84㎡로 이뤄진 450가구로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도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현재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준공 막바지에 있는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단지는 옛 상권인 모래내시장과 서중시장 부지 일대다. 각종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교가 단지와 인접했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이 반경 1km 이내에 밀집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됐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어린이 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클럽을 갖춘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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