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뉴델리서 '한국-인도 유대 강화 다이얼로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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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이 근)과 서울국제포럼·인도 공공정책 관련 기관인 아난타 아스펜센터는 8∼9일 인도 뉴델리에서 '제18차 한-인도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세계 속 한국-인도 간 전략적 유대 강화'를 주제로 사회정치, 국제정세, 경제협력, 4차산업, 교육·문화·인적교류 등으로 세션을 나눠 논의한다. 한국 측에서는 신봉길 주 인도한국 대사,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인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채 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서승열 KF 감사 등 13명이 참석한다.
인도에서는 나샤드 포브스 아난타 아스펜센터 회장, 비슈누 프라카시 전 주한인도 대사, 비자얀티 라가반 네루대 한국학센터 교수, P.S 라가반 국가안보자문위원회장 등 15명이 나선다.
이 근 이사장은 6일 "'한-인도 다이얼로그'는 양국 주요 인사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 차원의 협의 채널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능을 해왔다"며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인도 모디 정부의 신동방 정책이 교차하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양국 정책의 시너지가 창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급변하는 세계 속 한국-인도 간 전략적 유대 강화'를 주제로 사회정치, 국제정세, 경제협력, 4차산업, 교육·문화·인적교류 등으로 세션을 나눠 논의한다. 한국 측에서는 신봉길 주 인도한국 대사,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인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채 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서승열 KF 감사 등 13명이 참석한다.
인도에서는 나샤드 포브스 아난타 아스펜센터 회장, 비슈누 프라카시 전 주한인도 대사, 비자얀티 라가반 네루대 한국학센터 교수, P.S 라가반 국가안보자문위원회장 등 15명이 나선다.
이 근 이사장은 6일 "'한-인도 다이얼로그'는 양국 주요 인사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 차원의 협의 채널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능을 해왔다"며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인도 모디 정부의 신동방 정책이 교차하는 시점에 열리는 만큼, 양국 정책의 시너지가 창출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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