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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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와 동반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에 포상한다.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창작자의 지속가능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통한 교육과 네트워킹,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장비 제공 △온라인 창업 소상공인 대상 교육·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결제대금을 10영업일 이내 현금으로 전액 지급하고, 파트너와 해외법인 간 직접 계약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동아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리더는 "파트너의 성장이 곧 네이버의 성장"이라며 "네이버의 기술·서비스와 스몰 비즈니스의 다양한 가치가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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