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초선의원들 오늘 회동…당 쇄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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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 총선에 대비한 당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당 전체 의원 109명 가운데 초선 의원은 44명으로, 회동에는 20∼30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당내에서 제기된 '영남권·강남 3구 중진 용퇴 및 험지 출마론'을 비롯한 각종 쇄신안과 황교안 대표가 전날 제안한 '보수통합기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시도로 불거진 황 대표의 리더십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선 의원들이 이날 회동에서 자체 쇄신안을 마련, 당 지도부에 전달할지 주목된다.이와 함께 당내 친박(친박근혜) 성향 의원이 다수 포진한 초재선 의원 모임인 '통합과 전진'도 이날 오전 모임을 갖고 당 현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당 전체 의원 109명 가운데 초선 의원은 44명으로, 회동에는 20∼30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당내에서 제기된 '영남권·강남 3구 중진 용퇴 및 험지 출마론'을 비롯한 각종 쇄신안과 황교안 대표가 전날 제안한 '보수통합기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시도로 불거진 황 대표의 리더십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초선 의원들이 이날 회동에서 자체 쇄신안을 마련, 당 지도부에 전달할지 주목된다.이와 함께 당내 친박(친박근혜) 성향 의원이 다수 포진한 초재선 의원 모임인 '통합과 전진'도 이날 오전 모임을 갖고 당 현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