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영업익 3125억…전년 대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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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2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25억원으로 15.4% 감소했다.
3분기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는 3만1912원으로 2분기 연속 상승했다. KT는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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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무선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는 3만1912원으로 2분기 연속 상승했다. KT는 "5G(5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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