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탄지니아 등 아프리카 7개국 완전 일주

여행의 향기
NHN여행박사가 경유지 없이 직항으로 약 12시간이면 아프리카 대륙에 닿을 수 있는 ‘아프리카 완전 일주 7개국 11일’ 상품을 내놨다. 아프리카의 허브공항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공항에서 시작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잠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케냐, 탄자니아 등 7개국을 일주한다. 중간 항공 4회 탑승으로 지루한 버스 이동 없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프리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사파리 투어(사진)는 아프리카 3대 국립공원에서 4회 진행한다. 야생동물의 대이동을 관찰할 수 있는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응고롱고로 국립공원, 육상 및 보트 사파리 투어가 가능한 보츠와나 쵸베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빅5 야생동물인 사자, 표범, 코끼리, 코뿔소, 버펄로를 만난다. 일정 중 아프리카 로지에서 2박 숙박하며 야생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다.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케이프 포인트와 희망봉, 세계 7대 자연유산으로 꼽히는 테이블 마운틴(정상이 평탄한 탁상 산지), 호트베이 물개섬, 빅토리아 폭포 등 다양한 명소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아프리카 완전 일주 7개국 11일’ 상품은 NHN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