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소프트웨어가 성장동력" 코딩 전문가 키운다

LG전자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8일 서울 서초구 서초R&D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인증식을 진행했다.올해 국내·외 연구소 소속 개발자 1천여명이 코딩경연대회인 'LG전자 코드잼'에 참가, 열띤 경합을 통해 최종적으로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들에게는 해외 콘퍼런스 참석, 기술 탐방 등 기회가 제공된다.

LG전자는 매년 코드잼을 통해 우수한 코딩 인재를 뽑고 있다.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우수 인재가 선발됐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설계 전문가인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소프트웨어 보안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등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TO 박일평 사장은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변화의 핵심"이라며 " 우수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선발·육성해 함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