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에 이어 美정부도 "홍콩 경찰·시위대 모두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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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에 이어 미국 정부도 점차 격화되고 있는 홍콩 민주화 요구 시위 현장의 자제를 촉구했다.
1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홍콩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우리는 폭력 사태를 규탄하며, 정치적 성향과 상관 없이 폭력의 희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경찰과 시위대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홍콩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우리는 폭력 사태를 규탄하며, 정치적 성향과 상관 없이 폭력의 희생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 경찰과 시위대를 포함한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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