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환경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8.2대1

경비직 4명 모집에 70명 지원해 17.5대1
대구메트로환경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평균 8.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채용은 39명 모집에 372명이 지원해 평균 9.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경력 채용은 8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 경비직 공개경쟁 분야는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7.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환경직은 34명 모집에 289명이 지원해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훈 특별채용 분야에는 4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와 달리 체력검정에 '앉았다 일어서기' 종목이 추가됐다.

면접 심사위원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공정성을 높였다. 대구메트로환경은 응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치르고 27일과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