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원클럽맨'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와 '1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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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베테랑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38)가 내년에도 소속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MLB.com은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웨인라이트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웨인라이트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 29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으나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2003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됐다.
200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까지 15년째 팀 마운드를 지켰다.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올 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19로 재기한 웨인라이트는 포스트시즌에도 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62의 활약을 펼쳤다.
/연합뉴스
MLB.com은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웨인라이트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웨인라이트는 2000년 신인 드래프트 29라운드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으나 마이너리그에 머물던 2003년 세인트루이스로 트레이드됐다.
200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까지 15년째 팀 마운드를 지켰다.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올 시즌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19로 재기한 웨인라이트는 포스트시즌에도 3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62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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