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타' 시작…루왁인간·안녕 드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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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단막극 '루왁인간'과 '안녕 드라큘라' 두 작품을 선보인다.
JTBC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2019-2020 '드라마 페스타' 라인업으로 이들 작품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라마 페스타'는 JTBC 단막극 브랜드 이름이다.
'루왁인간'은 50대 영업사원과 그의 가정에 관한 이야기로, 배우 안내상이 은퇴 위기에 처한 가장을 연기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라하나 PD가 연출하고 영화 '미성년'의 이보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3개 옴니버스로 구성된 '안녕 드라큘라'는 배우 서현이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 역으로 출연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김다예 PD가 연출을, 작년 JTBC 극본공모 출신 신예 하정윤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는다.
김지연 CP는 "기존 미니시리즈 형식에서는 맛볼 수 없는 드라마의 재미를 '드라마 페스타'를 통해 선사할 것"이라며 "젊은 연출, 작가들의 유니크하고 깊이 있는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JTBC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2019-2020 '드라마 페스타' 라인업으로 이들 작품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라마 페스타'는 JTBC 단막극 브랜드 이름이다.
'루왁인간'은 50대 영업사원과 그의 가정에 관한 이야기로, 배우 안내상이 은퇴 위기에 처한 가장을 연기한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라하나 PD가 연출하고 영화 '미성년'의 이보람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3개 옴니버스로 구성된 '안녕 드라큘라'는 배우 서현이 엄마에게 무조건 져 온 딸 안나 역으로 출연한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김다예 PD가 연출을, 작년 JTBC 극본공모 출신 신예 하정윤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는다.
김지연 CP는 "기존 미니시리즈 형식에서는 맛볼 수 없는 드라마의 재미를 '드라마 페스타'를 통해 선사할 것"이라며 "젊은 연출, 작가들의 유니크하고 깊이 있는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