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은 KBS 아나운서 '깜짝' 결혼, 신랑은 유명기업 자제

강서은 아나운서, 현재 KBS 휴직 중
KBS 측 "개인적인 사안, 확인 불가"
강서은 아나운서/사진=KBS
강서은 KBS 아나운서가 최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해외에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했다. 강서은 아나운서의 남편으로는 국내 유명 기업인 K사 회장의 자제로 알려졌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청첩장을 따로 돌리지 않아 그의 결혼을 아는 사람도 극소수였다는 후문이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MBN 아나운서를 거쳐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930뉴스', '4시 뉴스집중', '뉴스4' 등 뉴스 앵커 뿐 아니라 '도전!골든벨' 등 예능프로그램 MC로도 활약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해피FM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로도 이름을 올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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