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속리산 쌀' 제주 공략 박차…4년간 525t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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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속리산 쌀'의 제주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은군과 보은농협은 14일 군청 광장에서 속리산 쌀 20t(20㎏들이 1천포대)의 제주도 입도 발대식을 했다. 2016년 처음 제주에 입성한 보은 쌀은 제주지역 외식업 지부와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지금가지 525t가량이 판매됐다.
금액으로는 10억4천만원어치다.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수입쌀에 부과되던 관세가 향후 인하됨에 따라 국내 쌀 가격 하락과 재고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쌀 생산이 없는 제주는 쌀 주요 판매처를 주목받는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제주도 현지를 찾아 다각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보은 속리산 쌀이 제주에서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금액으로는 10억4천만원어치다.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수입쌀에 부과되던 관세가 향후 인하됨에 따라 국내 쌀 가격 하락과 재고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쌀 생산이 없는 제주는 쌀 주요 판매처를 주목받는다. 이에 따라 보은군은 제주도 현지를 찾아 다각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보은 속리산 쌀이 제주에서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며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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