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의 모습은' 대전시교육청 20∼22일 DCC서 박람회

대전시교육청은 20∼2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란 주제의 이번 박람회는 교육 변화에 공감하고, 대전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통합박람회 성격으로 치러진다. 학술제는 대전교육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포럼, 강연, 세미나, 연수, 학생 정책 강연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첫째 날 학교혁신 워크숍, 수업 전문성 워크숍, 미래교육 강연, 고교학점제 포럼이 열리며, 둘째 날은 유치원 학부모 연수, 학생 정책 강연, 에듀힐링센터 전문가 특강, 세계시민교육 특강, 대전교육정책 포럼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에듀힐링센터 학부모 강연, 민주시민 주제발표 한마당, 유치원 교원 연수를 개최한다. 문화제는 대전교육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홍보관(10개 부스)과 고교학점제, 자유학기(년)제, 통일교육, 세계시민교육, 한글교육 등 교육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의·체험관(69개 부스)으로 운영한다.

특설무대에서는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꽃 피우는 학생 예술공연(28팀) 및 독도사랑댄스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