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결혼, 18인치 개미허리 미녀 개그우먼→새 신부

김미연, 12월의 신부 예고
'18인치 개미허리'로 유명한 개그우먼
여전히 완벽한 몸매, 미모 과시
김미연 웨딩화보/사진=바시움, 루미에르 스튜디오, 세인트플래닝
개그우먼 김미연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김미연 측은 12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선보였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미연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미연은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 디자인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굴욕없는 뒤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복 화보에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미연 웨딩화보/사진=바시움, 루미에르 스튜디오, 세인트플래닝
김미연은 오는 12월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결혼식은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참여한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미연은 지난 10월 2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남편이 뭐 하는 분이냐"는 질문에 "잘생기고 성실하고 자상하고 배려 많고 매력적이고 존경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다. 사업가다"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또 김미연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성당에서 기도도 하고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만났다"고 답했다.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무용과 출신에 '18인치 개미허리'로 유명세를 얻었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반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으로 꼽혔다. 개그 뿐 아니라 앨범 '찍었어'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tvN '노란복수초', 영화 '환상' 등을 통해 연기에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동법 등을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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