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흉기로 찌르고, 동거남과 말다툼하다 불 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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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강원도에서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찌르고, 동거 남녀가 싸우다 불을 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6분께 아내 A(53)씨가 남편(59)을 흉기로 찔렀다. 남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망상성 장애로 인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3분께 인제군 북면에서는 60대 여성이 동거남과 말다툼을 하다 불을 냈다. 불은 동거남이 바로 껐으나 가스레인지와 의류 등이 탔다.
경찰은 이 여성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36분께 아내 A(53)씨가 남편(59)을 흉기로 찔렀다. 남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망상성 장애로 인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0시 33분께 인제군 북면에서는 60대 여성이 동거남과 말다툼을 하다 불을 냈다. 불은 동거남이 바로 껐으나 가스레인지와 의류 등이 탔다.
경찰은 이 여성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