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5개 SK계열사 '행복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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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에 사업장이 있는 SK그룹 5개 계열사(SK(주) C&C,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가 ‘행복김치’를 전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SK의 대표적 겨울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김치’ 전달은 올해로 15회째다. 5000포기 분량의 김치는 성남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가정에 보내질 예정이다. 행복김치는 사회적 기업 10개사에서 구매해 공급한다. 이들 기업은 다음달 행복 나눔 바자회도 연다. 송자영 SK네트웍스 매니저(왼쪽부터), 김성우 SK케미칼 팀장 등이 성남시 관계자들과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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