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 전북체육회장' 선거일 내년 1월 10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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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육회를 이끌어갈 전북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일이 2020년 1월 10일로 확정됐다.
전북체육회는 18일 "도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어 선거일을 내년 1월 10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지역 체육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투표는 선거일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할 수 있다.
선거인단은 도내 61개 정회원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14개 시·군 체육회 대의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회장 후보 등록 및 기탁금 납부 기간은 12월 30일부터 이틀간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9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전북도 체육회 관계자는 "선관위는 불법 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을 위해 공정선거지원단도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북의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체육회는 18일 "도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1차 회의를 열어 선거일을 내년 1월 10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지역 체육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투표는 선거일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할 수 있다.
선거인단은 도내 61개 정회원 종목단체 관계자들과 14개 시·군 체육회 대의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회장 후보 등록 및 기탁금 납부 기간은 12월 30일부터 이틀간이며 내년 1월 1일부터 9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전북도 체육회 관계자는 "선관위는 불법 행위 예방 및 감시·단속 활동을 위해 공정선거지원단도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북의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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