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병원, 비만클리닉 독보적 브랜드…의료한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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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 지방흡입 및 람스 부문365mc병원은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기관 중 하나다. 16년간의 노력으로 비만클리닉 중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쌓았다. 이 병원은 지방분해주사부터 비수술적 지방추출시술인 ‘람스(LAMS)’, 지방흡입에 이르기까지 비만치료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비만치료 외길을 걸어간 결과 480만 건이 넘는 비만진료 건수를 자랑한다. 비만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홈페이지에 올린 성공기만 10만 개가 넘는다. 지방흡입 수술은 연 2만 건 이상 이뤄진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비만치료를 위한 인프라와 첨단 진료시스템이 있다. 지방흡입수술은 국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치료지만 무분별한 수술 등으로 소비자의 불만이 생길 우려가 크다. 365mc병원은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흡입수술 전 진단은 물론 수술, 수술 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다. 환자 개인을 위한 맞춤 디자인과 함께 허벅지·복부·팔뚝 등 부위별 지방흡입 전담의를 두고 시술 만족도를 최대화한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전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수술 후에는 관리 전담 전문의가 소비자의 다이어트를 돕는다.365mc병원은 보다 만족스러운 지방흡입 결과를 위한 연구를 꾸준히 한 끝에 2017년에 ‘인공지능 지방흡입’을 선보였다. 지방흡입수술의 부작용은 대체로 비숙련자의 잘못된 수술 동작에서 비롯된다. 365mc병원은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개발했다. 모션캡처기술로 의사의 동작을 감지·저장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이 이를 분석해 수술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도입해 지방흡입 집도의들에게 수술 복기 및 평가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기술이 향상되고 있다.
기존에는 4~8주의 통상적인 수술 후 관리를 했다면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통증, 부기 등의 예측 결과를 제공해 개인별로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다. 365mc병원의 의료 안전성과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은 해외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 올해의 대표 한국 의료 정보기술(IT) 분야 선구자로 ‘2019 메디컬AI포럼’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안재현 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혁신적 비만치료법 람스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 한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