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드림치과,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으로 최적 맞춤치료 솔루션 제공

2019 메디컬코리아대상 - 치과 부문
2014년 9월 서울 강남에 개원한 화이트드림치과는 수원 일산 인천 등으로 병원 네트워크를 늘려가며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화이트드림치과는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으로 복합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교정 진단에서 발견된 기타 질환도 분과별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치아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과목 의료진의 진단을 종합해 최적의 맞춤치료 솔루션을 제시한다.지점별 진료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화이트드림치과는 치아 교정을 받던 치과 지점이 경영상 문제 등으로 폐업하더라도 다른 지점에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환자가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진료기록부 및 진료내역을 다른 지점이 인수해 동일한 진료를 중단 없이 제공한다는 취지다. 정수윤 화이트드림치과 대표원장은 “최근 대형 치과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치료 중단 피해를 본 환자가 생기고 있다”며 “교정은 정기적인 내원으로 치아의 교합을 맞춰야 하는 만큼 치료가 늦춰지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4개 지점이 진료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이트드림치과에는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개인별 케이스에 맞는 1 대 1 맞춤 교정 치료가 이뤄진다. 통합진료 협력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어 교정 진단 시 발견된 기타 구강질환과 교정 치료 후 원활한 치아 관리를 위해 다른 전문과 치료가 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환자의 개별 의사를 적극 반영함과 동시에 치료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배제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의료 소비자가 알아야 할 의무 및 주의사항, 치료 과정을 명시하고 진료 보증서를 발급한다. 환자에게 필요한 정보도 사전에 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진료와 사후관리 덕분에 개원 이후 단 한 건의 의료분쟁도 없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정수윤 대표원장
최근 치과계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세한 부분부터 구강 전반을 광범위하게 분석해주는 디지털 진단장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3차원(3D) 컴퓨터단층촬영(CT) 같은 정밀 진단장비는 치아 상태, 골격, 위치 분석은 물론 교정 전후의 얼굴 변화까지 예측해준다. 이를 통해 교정 후 모습에 대한 불안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결과 만족도도 높인다. 정교한 진단을 위해서는 디지털 3D 진단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본 뒤 치아 교정을 할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드림치과는 대학병원급 디지털 의료시스템 도입과 분과별 의료진의 진료 협력으로 일반 치과에서는 다루기 힘든 고난도 진료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다. 정 원장은 “신뢰받는 진료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고 있다”며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단위로 지점을 확대해 대학병원급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