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시재생사업,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 도시경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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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19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지로 선정됐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 상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공주시는 낙후된 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과 지역 역량 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면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숙마을과 풀꽃문학관 등 원도심 일대에 추진 중인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은 지속성과 원도심 지역 문화·역사의 존중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홍콩에서 진행된다. 유엔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목표'로 도시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정책 수립 등을 추진하는 유엔 산하 기구다.
국내에서는 세종호수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군산 근대문화, 제주 올레길, 서울 한강공원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윤석봉 시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적 모범 사례임을 증명했다"며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 상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공주시는 낙후된 도심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과 지역 역량 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하면서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숙마을과 풀꽃문학관 등 원도심 일대에 추진 중인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은 지속성과 원도심 지역 문화·역사의 존중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홍콩에서 진행된다. 유엔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목표'로 도시주거환경 개선, 도시재생,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정책 수립 등을 추진하는 유엔 산하 기구다.
국내에서는 세종호수공원, 순천만 국가정원, 군산 근대문화, 제주 올레길, 서울 한강공원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윤석봉 시 도시정책과장은 "공주시가 대한민국 도시재생의 대표적 모범 사례임을 증명했다"며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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