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원주서 '6·25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입력
수정
철의 삼각지대 전투는 1951년 6월부터 1953년 7월까지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중부 전선의 요지를 점령하기 위해 26개월 동안 벌였던 전투다.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전투다.
추모제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군 장병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추모제는 헌화·분향, 전사보고, 추모사 낭독,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