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글로벌모터스 26일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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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본산인 광주 글로벌모터스가 차츰 외형을 갖춰가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오는 26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사옥 4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한다. 글로벌모터스 임직원, 주주, 합작 법인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와 광주시 관계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글로벌모터스는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추진 상황을 알리고 앞으로 일정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모터스는 최근 입찰 공고를 내 공장 신축 절차에도 돌입했다. 입찰에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가 의향서를 냈다.
다음 달 중순 사업자 선정, 건축 허가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연내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모터스는 이달 말 임원급 이사, 실무진 채용 공고도 한다. 글로벌모터스는 빛그린 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정규직 1천여명을 고용해 2021년 하반기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오는 26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사옥 4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한다. 글로벌모터스 임직원, 주주, 합작 법인에 참가한 현대자동차와 광주시 관계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글로벌모터스는 경과보고에서 그동안 추진 상황을 알리고 앞으로 일정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글로벌모터스는 최근 입찰 공고를 내 공장 신축 절차에도 돌입했다. 입찰에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가 의향서를 냈다.
다음 달 중순 사업자 선정, 건축 허가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연내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모터스는 이달 말 임원급 이사, 실무진 채용 공고도 한다. 글로벌모터스는 빛그린 산단에 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정규직 1천여명을 고용해 2021년 하반기부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현대차로부터 위탁받아 생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