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마동석, 단발머리에 비니까지…전에 없던 독보적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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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마동석, 컴백 포스터 2종·예고편 공개
독특한 비주얼 '눈길'
'시동',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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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측은 20일 마동석의 모습이 담긴 컴백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단발머리를 한 마동석은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손으로 모두를 제압하는 그의 모습과 레트로풍의 초록 비니, 선글라스 조합은 거석이형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그가 이끄는 장풍반점에서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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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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