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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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58가구 대단지…1915가구 일반분양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 도보권
단지 앞 주안초교, 길병원, 인천남부종합시장, 인천시청 등 인접
"일반분양 세대 많고 로얄층 당첨확률 높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 규모다. 이중 191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8가구 △45㎡ 57가구 △59㎡A 502가구 △59㎡B 454가구 △59㎡C 186가구 △64㎡ 145가구 △74㎡A 165가구 △74㎡B 262가구 △84㎡A 49가구 △84㎡B 37가구 △93㎡ 30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6만1064가구의 아파트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의 아파트가 3만4580가구로 전체의 약 60%에 달한다. 인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5년 이내 아파트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도심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 1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가까운 편이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B노선(예정)의 수혜도 기대할만 하다. GTX-B노선(예정)에 인천지하철1호선과 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포함됐다. 시민공원역에서 2정거장만 지나면 인천시청역에 도착할 수 있다.인천지하철 2호선이 연장(계획)되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입주민 삶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우수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남측 위주 배치로 채광성이 높였다. 판상형과 탑상형 등 다양한 구조를 적용했다. 4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화려한 외관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상가 주차장 제외) 설계도 도입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국공립어린이집, 실내 어린이놀이터, 맘스카페 등 육아에 초점을 맞춘 시설이 예정됐다. 스터디룸, 독서실, 도서관 등 학습시설도 조성된다.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실내체육관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도 있다.단지 내에는 현대건설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다.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과 함께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이 있다.
층상 벽면 배관공법을 적용해 욕실에서 발생하는 배수소음을 줄엿다. 현관 안심카메라, 200만 화소 CCTV,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무인경비 시스템, 누출점검용 가스안전계량기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을 비롯해 10인치 통합형 월패드, 부부 욕실폰까지 적용돼 편의를 극대화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 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빗물 재활용 시스템, 세대전체 LED조명 등도 적용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홍보관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471-4번지 천일빌딩 3층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12월 중에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