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도 역주행하는 방탄소년단…'페르소나', 美 빌보드 200 '136→67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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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페르소나', '빌보드 200' 2주 연속 역주행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역주행했다.
지난주 136위보다 69계단 오른 67위
'소셜 50'은 123주 연속 정상
11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방탄소년단이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67위를 기록했다.이는 지난주 '빌보드 200'에서 기록한 136위에서 무려 69계단이나 오른 순위로 또 한 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로써 해당 앨범은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통산 27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14위 등으로 각종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에서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LOVE YOURSELF 結 'Answer')'가 3위, BTS WORLD OST가 4위로 차트 줄 세우기를 선보였다. 또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에 등극했다.아울러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2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총 153번째 1위로 매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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