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철도노조 파업' 오고 가는 갈림길
입력
수정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0일 오전 9시부터 안전인력 충원·인건비 정상화 등을 내걸고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20일 오전 서울 동자동 서울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 위로 일부 운행 정지 안내문을 바라보고 있다.
노사는 19일 오후 최종교섭 결렬 선언 이후에도 협상을 지속했지만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 규모, 총인건비 정상화, SR과 연내 통합 등의 쟁점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하는 건 2016년 74일간의 파업 이후 약 3년 만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노사는 19일 오후 최종교섭 결렬 선언 이후에도 협상을 지속했지만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 충원 규모, 총인건비 정상화, SR과 연내 통합 등의 쟁점을 좁히는 데 실패했다. 철도노조가 무기한 파업을 하는 건 2016년 74일간의 파업 이후 약 3년 만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