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시, 대북지원사업자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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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21일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 승인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민간단체에 위탁해 진행해온 기존의 방식과 병행해 시 자체적으로 북한과 접촉해 대북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통일부는 지난달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도 대북지원사업자로 승인받을 수 있게 했다.
인천해수청, 팔미도서 23일 시낭송·백일장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 중구 팔미도에서 '시(詩)가 있는 가을바다의 등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 섬사랑시인학교,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참가해 축하공연, 시낭송, 백일장 등을 한다.
올해로 116년 역사의 국내 최초 근대식 등대가 있는 팔미도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09년 개방돼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루 3차례 유람선이 운항한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이에 따라 민간단체에 위탁해 진행해온 기존의 방식과 병행해 시 자체적으로 북한과 접촉해 대북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통일부는 지난달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도 대북지원사업자로 승인받을 수 있게 했다.
인천해수청, 팔미도서 23일 시낭송·백일장 개최 (인천=연합뉴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 중구 팔미도에서 '시(詩)가 있는 가을바다의 등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 섬사랑시인학교,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참가해 축하공연, 시낭송, 백일장 등을 한다.
올해로 116년 역사의 국내 최초 근대식 등대가 있는 팔미도는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09년 개방돼 인천 연안부두에서 하루 3차례 유람선이 운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