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 트럭 유럽서 '올해의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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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대형 수소전기 트럭(사진)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에서 ‘2020 올해의 트럭 혁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유럽 상용차 전문매체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 25명이 도로 운송 부문에 공헌한 3.5t 이상 트럭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운송 효율을 높이거나 환경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 기술을 대상으로 한 혁신상은 지난해 신설됐다.현대차는 최근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에너지와 합작 설립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2025년까지 총 1600대 규모의 대형 수소전기 트럭을 공급하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이 상은 유럽 상용차 전문매체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 25명이 도로 운송 부문에 공헌한 3.5t 이상 트럭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운송 효율을 높이거나 환경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인 혁신 기술을 대상으로 한 혁신상은 지난해 신설됐다.현대차는 최근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에너지와 합작 설립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2025년까지 총 1600대 규모의 대형 수소전기 트럭을 공급하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