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인천 수소충전소 개소…"일 60대 완충 가능"

현대자동차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SK행복충전 논현 충전소(LPG충전소, 청능대로 468번길 1)에 `H 수소충전소`를 열었다.

현대차가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를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다.

수소 산업을 위해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도심 4개소(부산,국회,인천,강동(예정))와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안성,함안,하남) 등 총 8기의 수소충전소 중 7번째로 구축된 충전소며, 내년 초에 H강동 수소충전소가 마지막으로 개소한다.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6.86㎡의 면적에 일 6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다.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인천 및 수도권 서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 기존 LPG 충전 기능에 추가로 수소 충전까지 가능한 친환경 충전소로의 변화라는 상징성도 갖게 된다.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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