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QM6 차주들과 ‘사랑의 쌀’ 2톤 기부

SM6·QM6 동호회와 3년째 '사랑의 쌀' 전달
르노삼성차와 SM6·QM6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직원을 비롯한 SM6·QM6 동호회 회원 약 30명이 연말을 맞아 쌀 2톤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이 QM6 매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쌀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배달,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올해로 3년을 맞았다. 올해도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12명과 동호회 회원 20명이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톤을 전달하고 무료 점심 배식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장학사업, 노숙인쉼터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르노삼성차와 동호회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펼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 단체 후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소외계층에 재능기부와 공연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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