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출 농산물 농약안전관리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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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6∼27일 대전 ICC 호텔에서 '수출 농산물 농약안전관리 및 수입국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9천300만 달러(약 1천96억원)로 2017년보다 1.6% 늘었다. 특히 과일·채소 등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16.5% 늘었다.
농진청은 "그러나 일부 농산물에서 대상국 기준에 맞지 않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통관이 금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출 농산물의 농약 안전사용지침 등 농약 안전 사용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취지를 전했다.
심포지엄은 일본·대만 전문가들과 수출 농산물의 농약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효율적인 시험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연합뉴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액은 9천300만 달러(약 1천96억원)로 2017년보다 1.6% 늘었다. 특히 과일·채소 등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16.5% 늘었다.
농진청은 "그러나 일부 농산물에서 대상국 기준에 맞지 않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통관이 금지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수출 농산물의 농약 안전사용지침 등 농약 안전 사용 기술 개발과 국제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취지를 전했다.
심포지엄은 일본·대만 전문가들과 수출 농산물의 농약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잔류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효율적인 시험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