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이석로 코람톨라병원장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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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을 열었다.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환자를 치료해온 이석로 코람톨라병원장이 대상을 받았다. 재단은 6개 부문 12명(단체 포함)에게 7억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아산상은 정주영 아산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뒷줄 오른쪽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