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하권 출근길…내일 낮부터 추위 풀릴 듯

25일 경기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5∼7도로 평년 9∼11도보다 2∼4도가량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현재 파주 영하 4.2도, 연천 영하 3.3도, 고양 영하 2.9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영하권을 밑돌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위가 찾아왔다"며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