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하원의원 방문…광주 대광여고, 프랑스와 인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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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광여고와 프랑스의 돈독한 인연이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사절단은 26일 대광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조아킴 손-포르제, 스테파니 도, 미셸 에르비옹, 드니 마세글리아, 파비앙 레네 등 25∼29일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불한 하원의원 친선협회' 의원 등은 격의 없이 소통하며 우호를 확인했다.
다음 달 6일에는 프랑스 몽펠리에 교육감을 비롯한 대표단이 대광여고를 방문한다.
대광여고와 프랑스의 친선관계는 양수경 대광여고 교사가 프랑스 학술공헌 훈장을 받은 2015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10월 프랑스 교육대표단, 지난해 9월 프랑스 대사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광여고는 지난해부터 몽펠리에 장모네 고교와 각각 12명 학생이 참여하는 홈스테이 방식 국제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현지에서 몽펠리에 교육청과 3년간 교육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 때 대광여고 학생들이 프랑스 대통령의 엘리제궁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 교육, 역사, 문화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해도를 높여가는 국제교류 사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 등 사절단은 26일 대광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조아킴 손-포르제, 스테파니 도, 미셸 에르비옹, 드니 마세글리아, 파비앙 레네 등 25∼29일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불한 하원의원 친선협회' 의원 등은 격의 없이 소통하며 우호를 확인했다.
다음 달 6일에는 프랑스 몽펠리에 교육감을 비롯한 대표단이 대광여고를 방문한다.
대광여고와 프랑스의 친선관계는 양수경 대광여고 교사가 프랑스 학술공헌 훈장을 받은 2015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10월 프랑스 교육대표단, 지난해 9월 프랑스 대사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광여고는 지난해부터 몽펠리에 장모네 고교와 각각 12명 학생이 참여하는 홈스테이 방식 국제 교류도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프랑스 현지에서 몽펠리에 교육청과 3년간 교육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 때 대광여고 학생들이 프랑스 대통령의 엘리제궁 초청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서로 교육, 역사, 문화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해도를 높여가는 국제교류 사례"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