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산업단지 16→31개 두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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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적기 공급해 지속적 투자·고용 창출 유도 울산시가 공영 및 민간개발로 527만㎡ 규모의 7개 일반산업단지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 조성된 산업단지 16개와 현재 조성 중인 산업단지 8개를 포함하면 지역 내 산업단지는 총 31개로 늘어나게 된다.
신규 산업단지 중 공영개발로 조성할 산단은 3개, 355만6천㎡ 규모다.
울산시는 31만7천㎡ 규모 장현 산단의 경우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하고 2020년 5월 산단 계획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2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하기로 했다.
170만8천㎡에 이르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2·3단계 산단은 2023년 말 조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153만1천㎡ 규모의 KTX복합 산단은 202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2022년 실시계획 승인 인가 고시를 거쳐 2025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민간개발로 하려는 산단은 4개, 171만4천㎡ 규모다.
7만3천㎡ 방기 산단, 48만8천㎡ 용암, 33만3천㎡ 디에스, 82만㎡ 내광 산단 등이다.
이들 민간개발 산단은 앞으로 울산시 산단 계획 심의를 통과해야 하므로 현재 준공 시기를 구체화하기 어렵다는 게 울산시 설명이다. 울산시는 현재 413만1천㎡에 달하는 8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들 산단 대부분 2020년과 2021년 사이 모두 준공된다.
공영개발로 이화(69만4천㎡), 에너지융합 산단(102만2천㎡)을 만들고, 민간개발로 모바일테크밸리(31만5천㎡), GW(44만9천㎡), KCC 울산(116만5천㎡), 방기(13만6천㎡), 작동(14만9천㎡), 청양 산단(20만1천㎡)을 조성하기로 했다.
울산에는 943만1천㎡에 이르는 공영개발 산단 13개, 민간개발 산단 3개 등 모두 16개 산단이 조성돼 운영 중이다.
매곡 1·2·3, 중산, 길천, 모화, 울산테크노, 신일반, 전읍, 와지, 반천 등이다.
2006년 7월 매곡 일반산단이 처음 생겼고,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9월 울산테크노 산단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기반·지원시설과 연계한 계획적·맞춤형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산단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기업이 울산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규 산업단지 중 공영개발로 조성할 산단은 3개, 355만6천㎡ 규모다.
울산시는 31만7천㎡ 규모 장현 산단의 경우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하고 2020년 5월 산단 계획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2년 착공해 2025년 준공하기로 했다.
170만8천㎡에 이르는 울산 하이테크밸리 2·3단계 산단은 2023년 말 조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153만1천㎡ 규모의 KTX복합 산단은 2020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뒤 2022년 실시계획 승인 인가 고시를 거쳐 2025년 조성하기로 했다. 또 민간개발로 하려는 산단은 4개, 171만4천㎡ 규모다.
7만3천㎡ 방기 산단, 48만8천㎡ 용암, 33만3천㎡ 디에스, 82만㎡ 내광 산단 등이다.
이들 민간개발 산단은 앞으로 울산시 산단 계획 심의를 통과해야 하므로 현재 준공 시기를 구체화하기 어렵다는 게 울산시 설명이다. 울산시는 현재 413만1천㎡에 달하는 8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들 산단 대부분 2020년과 2021년 사이 모두 준공된다.
공영개발로 이화(69만4천㎡), 에너지융합 산단(102만2천㎡)을 만들고, 민간개발로 모바일테크밸리(31만5천㎡), GW(44만9천㎡), KCC 울산(116만5천㎡), 방기(13만6천㎡), 작동(14만9천㎡), 청양 산단(20만1천㎡)을 조성하기로 했다.
울산에는 943만1천㎡에 이르는 공영개발 산단 13개, 민간개발 산단 3개 등 모두 16개 산단이 조성돼 운영 중이다.
매곡 1·2·3, 중산, 길천, 모화, 울산테크노, 신일반, 전읍, 와지, 반천 등이다.
2006년 7월 매곡 일반산단이 처음 생겼고,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9월 울산테크노 산단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기반·지원시설과 연계한 계획적·맞춤형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산단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기업이 울산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