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강경제대상'에 문명순·정재식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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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경제대학원과 경제대학원 총 동문회는 '2019 서강경제대상' 사회경제인부문 수상자로 문명순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감사(더불어민주당 고양갑 위원장), 학술부문 수상자로 정재식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서강경제대상은 매년 국가경제에 기여한 사회 경제인과 자유시장 경제학 연구에 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명순 감사는 30여년 금융계에서 몸담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은행을 거쳐 서민금융진흥원 경영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서민금융 공약과 정책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로 교육시설의 재난 및 연구실안전사고에 따른 공제급여 지급 등 재난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재식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에서 경제학 석사, 듀크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서강대 경제학부와 경제대학원 교수로 있다.국제금융 전공으로 외환제도 및 정책, 국내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학문적 뒷받침을 해왔다. 현재는 AI(인공지능)금융 분야를 선도적으로 연구, 천착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서강경제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명순 감사는 30여년 금융계에서 몸담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국민은행을 거쳐 서민금융진흥원 경영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서민금융 공약과 정책 실현에 큰 역할을 했다. 현재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상임감사로 교육시설의 재난 및 연구실안전사고에 따른 공제급여 지급 등 재난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재식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에서 경제학 석사, 듀크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 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서강대 경제학부와 경제대학원 교수로 있다.국제금융 전공으로 외환제도 및 정책, 국내 금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학문적 뒷받침을 해왔다. 현재는 AI(인공지능)금융 분야를 선도적으로 연구, 천착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리는 '2019 서강경제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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