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감소 등 효과 메타그린…회식 잦은 직장인에게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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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바이탈뷰티연말 회식 자리가 잦아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바쁜 생활과 잦은 외식으로 적정한 체중과 대사 지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면서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체지방이 더 잘 쌓인다.
인삼 붉은 열매 활용한 명작수
갱년기 여성 위한 자음보액도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업그레이드 출시한 ‘메타그린’은 대사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메타그린은 잦은 외식으로 인해 밥, 라면, 빵 등 고탄수화물과 고당류, 고지방 위주인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준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대사 관리가 가능하다.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메타그린은 녹차 카테킨 함량을 기존보다 30㎎ 많은 360㎎으로 늘렸다. 또 아모레퍼시픽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 가지 녹차 성분배합 ‘카테플러스’를 적용, 녹차 카테킨과 비타민C 외에도 녹차 잎의 1%에 해당하는 녹차 플라보놀과 녹차 다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한 정의 크기는 520㎎으로 줄였다. 장용성 코팅기술을 적용해 더욱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메타그린은 성인 남녀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특히 대사 리듬이 저하된 40~50대 중년층,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식습관 관리가 필요한 20~30대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1일 1회 3정씩 식사 전 또는 후에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 박스에 90정이 들어 있다.바이탈뷰티는 국내 최초로 인삼의 붉은 열매인 ‘진생베리’를 활용한 ‘명작수’를 앰풀로 개발해 내놨다.
명작수는 홍삼과 진생베리를 함유한 앰풀형 홍삼 제품이다. 짧은 시간에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천연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해 담았다.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명작수의 진생베리는 인삼 뿌리보다 사포닌을 두세 배 이상 더 함유하고 있다. 앰풀 형태로 나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갱년기 여성을 위한 앰풀 제품 ‘자음보액’도 출시했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과 홍삼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제주조릿대도 부원료로 쓰였다. 여기에 아모레퍼시픽에서 2002년부터 연구개발한 전통식물 조성물인 ‘자음미단’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자음미단’도 제품에 들어가 있다. 중년 여성의 활력 개선 및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바이탈뷰티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철학에서 탄생한 국내 최초 이너뷰티 브랜드다. 2002년 출시된 이후 사람들의 심신과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고 분석해 과학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콜라겐 등 다이어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