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MA' 시상자 라인업 공개…박서준·이제훈·최우식 등 '화려'

'2019 MMA', 오는 30일 고척스카이돔서 개최
'2019 MMA'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대중음악시상식 'MMA 2019 Imagine by Kia(이하 'MMA 2019')'의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일 'MMA 2019' 측이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에 이어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시상자들까지 공개했다.시상자로는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애틋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소현, '4달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김영철,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돌아올 박서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이제훈이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10월 군대 전역 후 한층 늠름해진 외모로 돌아온 이현우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임수정,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개그를 선보이며 '선넘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장성규가 등장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 '기생충'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칸까지 사로잡은 배우 최우식,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한지혜, 연기와 예능은 물론 MC까지 소화하는 홍수현, 결혼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 등이 시상자로 확정돼 'MMA 2019'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이번 'MMA 2019'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레드카펫 및 공연 실황을 즐길 수 있도록 멜론, 유튜브 1theK(원더케이) 채널, 카카오톡 #MMA탭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를 진행한다. 멜론과 유튜브 1theK 채널에서 별도의 절차없이 바로 생중계 감상이 가능하며, 메인 화면을 포함한 총 11개의 다양한 화면을 원하는 대로 감상할 수 있는 '톡 프리미엄 시청'은 사전 신청에 참여한 이용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2019 MMA'는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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