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멘보샤'와 '아란치니'도 판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28일 ‘아란치니’와 ‘멘보샤’ 등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출시했다. 아란치니는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밥을 치즈, 고기 등과 섞어 튀긴 메뉴다. 멘보샤는 빵 사이에 새우를 다져넣은 속을 넣고 튀겨내는 메뉴다. BBQ의 아란치니는 극한왕갈비치킨소스, 극한매운왕갈비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갈비 양념소스를 뿌려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바삭하게 튀겨낸 멘보샤는 순살크래커소스가 함께 나간다.
BBQ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국경 사라지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출시했다”며 “건강 간식이나 안주로도 알맞다”고 설명했다. BBQ는 지난 6월부터 사이드 메뉴를 매달 출시하고 있다. 크림치즈볼, 황금알치즈볼, 새우스틱, 닭껍데기 등이 올해 새로 나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