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안나 올라간 하얀 '겨울왕국2' 케이크 나왔다

뚜레쥬르 제일제당사옥점에서 모델들이 겨울왕국 2 케이크를 소개하고 있다.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새하얀 시트 위에 주인공 엘사, 안나 피규어 장식물을 올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구현한 듯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사진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2'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하얀 케이크 위에 올린 엘사, 안나 피규어 장식물에 나무, 성 등 장식을 더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구현했다. '엘사_체리 초코'는 운명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주인공 엘사를 주제로 한 케이크다. 새하얀 눈을 닮은 하얀 케이크 속에 초코 시트와 달콤한 체리 크림이 어우러진다. '겨울왕국 2_블루베리 화이트'는 입체감이 살아 있는 엘사와 안나를 모두 들어간 케이크다. 겨울왕국 2만의 시그니처인 붉은 색감을 살린 디자인과 블루베리&화이트 시트 사이에 블루베리 크림을 듬뿍 넣어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케이크를 담는 전용 패키지도 겨울왕국2의 한 장면을 적용해 '겨울왕국 2'만의 분위기를 살렸다. 뚜레쥬르는 "겨울왕국 2의 스토리를 담은 뚜레쥬르 케이크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